―――――――――――――5/맛있는 요리

(고향다슬기)우리 몸에 좋은 다슬기 요리

세류동순이 2011. 11. 9. 19:44

  우리 몸에 좋은 다슬기 요리

 

         다슬기는 지역에 따라 그 명칭이 다르다

         옥천 쪽에서는 도슬비, 올갱이,라고도 하고

         본명은 아마 다슬기가 맞을 것 같다.

 

 

 

              다슬기는 민물에서만 자란다

              요즘은 다슬기가 있다는 소문만 나면 다 싹쓸이를 해서

              웬만한 또랑에는 다슬기가 남아나지 못한다.

 

              다슬기는 민물 바위등의 이끼류를 먹고살기 때문에 집에서 어항에 고기를 기를 때

              다슬기를 몇 마리 함께 기르면 어항의 기끼가 끼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요즘은  금강이나 다른 강에서 어업으로 허가를 내고 그물로 잡는 사람들이

              식당이나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급을 하는데,  약간 비싼편이다.

 

              다슬기는 먼저 우리몸의 간을 보호 해 준다는 문언이 있는데

              집에서 다슬기를 까서 해 먹기가 귀찮아 중탕집에서 중탕으로 내어서

              드시는 분들이 많다.

 

              중탕이던 집에서 직접 바늘로 까서 해 먹던 그 영양이나 약성은

              같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여름에 다슬기를 많이 사서 냉동실에 보관하였다가 년중 해먹은 적이 있다.

 

               다슬기를 한번에 많이 사면 일단 깨끗한 물이 나홀 때 까지

               깨끗이 문질러서 몇번을 씩어낸다.

               그리고는 또 한 두시간 정도 물에 담아 놓는데

               이는 다슬기가 먹은 이물질을 토하게 시리 하는 것이다.

 

               다슬기를 살 때 손수 까서 해 먹을 것이면 큰것으로 주문을 하여야 하고,

               중탕으로 할 때는 작은것도 상관이 없지만 이왕이면 큰것이 좋다.

 

               그리고는 솥에다 물을 넗고 불을 때고는  물이 끓을 때 까지 기다린다

               물이 끓으면 살아있는 다슬기를 한 주먹씩 솥에 넣고 한번 살짝 익힌다.

               미리 다슬기를 솥에 넣고 물을 끓이면 물이 뜨거워지면서 다슬기가

               껍질 속으로 깊이 들어가서 다슬기를 깔 때 힘이든다.

 

               다슬기가 죽어서 살짝 익으면 바로 건져놓고 그 다슬기가 식으면

               일회용 비닐 봉지에  한번 먹을 만큼씩만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1. 다슬기를 해 먹을 때는 냉동실에서 끄낸 다슬기를 솥에다 넣고

                         다시 한번더 끓을 때 까지 익힌다.

                         다슬기가 익으면 다슬기를 건져서 바로 바늘이나 뽀족한 것으로

                         알맹이를 꺼내고,  껍질은 버린다.

 

                         다시 그 알맹이만 아까 끓인 솥에 넣고 끓인 물에 다시 알맹이를 넣고

                         한번 더 푹 끓인다 그러면 그 다슬기 끓인 물이 새파랗게 변하면서

                         청명한 색을 띠는데 그 다슬기와 다슬기 물을 그 냥 마시면 약으로 좋고

                         또 냉장실에 보관하여 시원하게 마시면 냉국같이 아주 좋다.

 

                     2. 경상도 지방에서는 간혹 그렇게 시퍼란 다슬기 물에다가 정구지(부츠)나

                         풋고추를 잘게 썰어 넣고, 국같이 식당에서 판매하는 다슬기탕도 있다.

                         하지만 식당에서 판매하는 다슬기탕은 다슬기 양이 적어서 진짜 다슬기 탕

                         맛이 나지 않는다.

 

                     3. 또 옥천식 다슬기탕(올갱이탕)을 만들어 먹으려면 그 다슬기 물에다가

                         아옥 나물을 넣고 된장을 풀어서 올갱이탕을 만들어 먹어도 맛이 좋다.

                         그렇게 해 먹으면 다슬기를 연중 해 먹을 수가 있다.

 

               보통 약으로 해 먹을 때는 중탕을 해 먹는데 중탕에는 다슬기 껍질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그 껍질의 성분이 칼슘이라 또 몸에 이로운 사람인지,

               해로운 사람인지 잘 알아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1번과 같이 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다슬기를 깔려면 좀 귀찮고 힘이든다.

                 하지만 정성이 들어가야 약성이 좋다고 하니

                정말 약으로 드시는 분들은 꾸준히 냉동시켜 놓고 매일 손으로 까서

                그 국물과 알맹이를 함께 냉국같이 마시면 약성이 더 좋을거라 생각한다.

 

                    술을 많이 드시거나, 간이 피곤한 사람, 간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다슬기가 좋다고 하니 꾸준히 오래동안 먹으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

 

출저 서각미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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